도난당했던 이충무공의「난중일기」중서간문 일부를 뒤늦게 공범 강찬순(부산시 동래구 은천동180·표구업)의집에서불태우기직전에 찾아냈다. 5일문화재관리국은서간집15면중의6면3통이대전지검 천안지청 조정제검사에의해 회수됐다고밝혔다. 관리국은 그동안 영인본과 대조하는가운데 서간문 일부가 결실해 있음을 확인하고 검찰에의뢰, 극비밀리에 수사해왔다.
이 3통의 서간문은 강이 다른 공범들도 모르게 빼내숨겨두고있던것으로 강이구속되자그의부인은 후환이 두려워 불태우려했던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