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전에 강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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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28일밤11시쯤 서울 영등도구 봉천동10l 이종헌(26)씨쌀가게에 5인조 복면강도가 식도를들고침입, 현금2천5백원과 「라디오」1대, 양복등옷가지 3점등 1만3천여원어치를뺏어달아났다.이날이종헌씨는집을비웠고 이씨부인이용숙 (25)여인과 점원 이정수 (13) 군이있었는데 20∼23세로 보이는 강도들이들어와 『꼼짝하면죽인다』 면서전등불을끄고전지를비추면서강탈해갔다. 노량진경찰서는이들을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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