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예금도 취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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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재무부는 산은의 개발금융기능강화에 따른 재원확보를 위해 일반예금을 취급하도록 하는 한편 현금차관도입의 단일 창구역할을 맡게 하기 위해 현산은 기구를 대폭 개편할 예정이다.
현13부1실을 16부2실로 확대, 주식투자업무의 확충으로 투자기업체(한비·한영공업)의 경영에 적극 참여하여 점차적인 지주회사형태로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산업개발공사구실을 하게될 이산은 개편방안의 골자는 ⓛ저축부를 신설하여 일반저축을 취급하고 산업금융채권 및 외화표시금융채권을 발행함으로써 대출재원을 마련하는 한편 현금차관업무를 관장케 하고 ②외국부를 신설, 지보업무와 을종외환업무를 취급케 하며 ③투자부의 신설로 정부관리기업주식에 적극 투자, 경영에 참여하게 한다는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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