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화장품위조|3백여병팔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I7일상오 서울서대문경찰서는 가짜 미제화장품을 만들어 팔아온 정태성 (40·아현동85)을 약사법위반및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조사로는 정은 작년 7월부터 수배중인 공범 고용성 (35) 과함께 서울시내고물상에서 미제화장품 빈병을사서「와세린」「파라핀」등 각종 화공약품을섞어 가짜 미제 「콜드크림」등을 만들어 남대문시장의 외래품 거래상을 통해 병당1백50원씩 3백여병을 팔아온 혐의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