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억불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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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13일UPI급전동양】미 상·하 양원협의회는 13일 미 외원계획사상 최소액수인 23억1천5백70만불의 68회계연도 외원지출법안에 합의함으로써 34억불을 요청했던 존슨 대통령으로 하여금 쓰디쓴 패배를 맛보게 했다.
양원협의회에서 합의된 액수는 지난 7월1일부터 시작된 현 회계연도 중 74개국에 대한 군사원조로 존슨 대통령이 요청한 34억불보다 약 10억9천만불이 깎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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