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대구 ‘시지 한신 휴플러스’ 이달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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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대한주택보증이 대구시 수성구 사월동에 ‘시지 한신 휴(休)플러스 아파트’를 이달 중 분양한다. 이는 공기업인 대한주택보증이 분양을 맡고 한신공영이 시공한다. 지상 18층에 6개 동 510가구인 시지 한신 休플러스는 전용면적이 84∼134㎡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다. 이 단지는 당초 시공사가 부도나면서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매각이 추진됐지만 실패하자 대한주택보증이 사업을 맡아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역세권에 위치한 데다 주변에 명문 고교가 많 다. 업체 관계자는 “올해 안에 등기가 가능해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1544-4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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