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송연장 항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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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진궁식 외무차관은 9일 사오 목촌주한 일본대사를 외무부로 불러 일본정부가 재일교포북송 캘커타협정이 오는 12일로 만료된 뒤에도 재일교포를 계속해서 북송하려는 기도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진차관은 일본정부의 북송연장기도를 반대한다는 정부의 종래의 입장을 밝히고 일본전부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강력히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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