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설 좌절될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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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대구】신민당 경북도지부는 유진오당수등 연사를 초빙, 11일 상오 10시에 대구역 광장에서 시국강연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대구역측이 역광장 사용을 거부함으로써 좌절 될 것 같다.
신민당도지부는 장소불허에도 불구하고 시국강연회를 강행할것인지 9일 하오 그대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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