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10원주화 서울서 한 개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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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7일 하오 서울 영등포구 공항동에 있는 양서 우체국 출납계원 김형옥(28)씨가 의심스러운 주화 10원짜리 1개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 10원짜리 주화는 「디자인」이 진짜와 똑같으나 두께가 반밖에 안된다. 이 돈은 영등포구 방화동 산 17 양천산(61)씨 구멍가게에서 물건을 팔고 받은 것인데 양씨가 우체국에 예금하러 갔다가 직원에 의해 발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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