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맹군 간부 3천명 훈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16일CNA합동】중공은 최근 소련이 월맹에대한 최신 무기의 원조를 늘림으로써 「하노이」에대한 영향력을 강화하자 이와같은 소련영향력을 상쇄하기 위해 월맹군사요원들에대한 훈련계획을 대폭확충, 월남전에 적극 개입하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음이 현재 이곳에서 분석되고있는 각종 정보에서 드러났다.
미 정보기관들에서 수집된 증거에 의하면 현재 중공은 월남에서 싸울 월맹군 지휘관 근1천명을 본사에서 훈련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