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핵물리학자 도쳉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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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오타와6일UPI동양】「캐나다」이민당국은 6일 과학자 교환계획으로「캐나다」에 와있던 소련의 핵물리학자「보리스.도쳉코」(42)가 8월22일자로「캐나다」에 기입국자이민절차에 따른 영주신청을 함으로써 서방측으로 망명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곳의 소련대사관 대변인은 「캐나다」의「알버타」대학에서 강의해온「도쳉코」의 변절에 놀라움을 표시하면서도『아마 재변심할것』이라는 희망을 걸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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