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로 변신한 현아, 늙은 시인 신동엽을 유혹하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SNL 코리아 홈페이지]

가수 현아(21)가 ‘SNL 코리아’에서 교복을 입고 영화 ‘은교’ 패러디를 했다.

현아가 이끄는 포미닛은 27일 생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걸그룹으로는 쉽지 않은 ‘19금’ 코미디에 도전했다

은교 패러디는 포미닛 멤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짜 의견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아는 신동엽과 함께 영화 ‘은교’ 패러디를 완벽히 재연했다.

영화 ‘은교’는 소녀의 싱그러운 젊음에 매혹 당한 늙은 시인(박해일)과 위대한 시인의 세계를 동경한 소녀(김고은)의 사랑을 그린 영화로 개봉 당시 파격적인 소재로 인해 숱한 화제를 낳았다.

‘SNL 코리아’는 2011년 12월 첫 방송된 이후 ‘19금’ 발언과 행동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어른들을 위한 TV라이브쇼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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