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미노, 8세 연하 영어교사와 7월 결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4416 뮤직 랩]

프리스타일 미노(36·최민호)가 7월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라고 26일 일간스포츠가 단독 보도했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미노는 7월 7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8세 연하의 영어 교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년여 만남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두 사람의 최측근은 “둘이 지난해부터 만남을 가져오다 최근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며 “미노의 예비 신부는 서울의 한 중학교 영어 교사로 굉장한 미인”이라고 설명했다.

미노는 1999년 동생 지오(최지호)와 프리스타일을 결성, 정규 1집 ‘프리스타일’로 데뷔했다.

이후 ‘여인의 향기’, ‘와이(Y)’, ‘수취인불명’, ‘그리고 그 후’, ‘헤이 DJ’, ‘마음으로 하는 말’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프리스타일은 올 초 ‘이별재회’로 1년여만에 컴백했다.

미노는 현재 같은 소속사 하하가 진행하는 MBC 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 출연 중이다.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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