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또복권식 미얀마 휴대전화 심카드 판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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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양곤의 한 상점에서 24일(현지시간) 휴대전화용 심카드를 로또복권뽑기식으로 고객을 선택해 2200여원에 판매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심카드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모여 행사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미얀마는 휴대전화 보급율이 매우 낮은 편이다. 군사정부 시절 휴대전화용 심카드(SIM card)는 779만여원에 달했고 구하기도 어려웠다. 현재는 보급을 늘렸지만 가격은 여전히 비싸 22만여원에 달한다.
미얀마 정부는 현재 9%인 휴대전화 보급률을 2016년 80%로 올리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웠다. 영상팀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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