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개혁안 대안을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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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화당은 26일 상오 9시 중앙당사 제1회의실에서 정책위의 재정분과위원회를 열고 정부가 마련한 세제개혁안을 검토, 말썽 많은 갑종근로소득세 부동산 양도세 등에 대한 공화당의 대안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집약된 공화당의원들의 의견은 ①갑종근로소득세의 면세점을 7천원으로 올리고 ②부동산 양도세의 적용은 토지에만 적용하고 ③전화세의 신설을 보류하며 ④공개·비공개법인의 차등 세를 반대한 것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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