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제 토의반대|북괴서 되풀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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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21일AP동화】북괴는 21일 『미 제국주의자들이 「한국문제」를 또다시 불법적으로』 22차 「유엔」 총회 의제에 『상정시키려는 범죄적 기도』를 비난했다.
북괴의 중앙통신이 발표한 북괴정부의 성명은 북괴가 『미 제국주의자들이 계속 「유엔」을 그들의 침략목적으로 사용하려는 이 같은 범죄행동을 단호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 성명은 이어 『한국문제는 결코 「유엔」에서 토의될 문제가 아니라 한국민 자신이 해결해야할 국내문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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