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에 설득사절 파견|FISU집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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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19일합동】「네비을드」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회장은 19일 상오 기자회견에서 북괴가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신청을 해놓고 뚜렷한 이유 없이 불참하는 것은 FISU와 IOC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동경20일AFP합동】FISU집행위원회는 20일 오는 26일부터 동경에서 열릴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소련을 참가하도록 설득시키기 위해 2명의 특사를 「모스크바」에 급파하기로 결정했다.
FISU부회장인 「유고」의 「테도트·올리크」 및 「프랑스」 대표 「예밀·라부로」는 19일 아침 갑자기 대회참가를 거부하겠다고 발표한 소련을 설득하기 위한 특별사명을 띠고 이날 밤 「파리」 경유 「모스크바」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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