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한국 제약ㆍ바이오산업 알린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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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2013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4/22~25, 미국 시카고, 이하 ’BIO US')에 참가해 포럼, 파트너링, 제약․바이오 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BIO US’는 지난 199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전문 행사로 컨퍼런스, 파트너링, 전시 등으로 구성돼 있다.

‘BIO US’기간 중, 진흥원은 LG생명과학, 크리스탈지노믹스 등 국내 15개 제약․바이오기업 파트너링 참가지원과 함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공동 전시․홍보상담관 운영으로 적극적인 기술상담과 홍보를 통하여 다양한 성과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BIO US' 전시장내에서 아시아 최대의 국제 바이오 전문 행사인 ‘BIO KOREA 2013'(9/11~13, 일산 킨텍스)의 북미시장 홍보를 위한 단독부스를 설치⋅운영하고, 국내 제약ㆍ바이오 기업의 홍보와 BIO KOREA 참가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 진흥원은 한국제약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기업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동 행사 기간 중 「*2013 한국 제약산업 글로벌 협력포럼 Korea Night at the Museum : The Story Behind Successful Licensing」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참가신청 이틀만에 300명 이상의 사전등록이 이루어져,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현지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참가자는 대부분 외국정부기관, 글로벌제약사 등 200여 기관과 저명한 인사들이 대거 포함 돼 있다.

고경화 원장은 “진흥원은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BIO KOREA’를 선두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오는 9월에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13‘ 행사에 글로벌 기업과 국내기업간의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하여 최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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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tia@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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