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사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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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철원】13일 하오 4시30분 3018호「버스」(운전사 전동수·34)가 철원군 갈말면 문혜1리 가루개 고개를 내려오다 「브레이크」고장과 「사우드」가 부러지는 바람에 고개 밑 3백여미터를 60여 마일로 아슬아슬하게 질주, 60여승객이 아우성치는 가운데 무사히 내려왔다.
이 사고로 뛰어내리려던 군인이 죽고 2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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