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O계획에 참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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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추진중인 세계농업생산 및 식량수급계획수립에 적극참여, FAO를 통한 1차 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12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FAO가 오는 11월 제14차 총회에서 확정짓게될 「농업개발을 위한 세계지침」 (IWP)에 따라 연간 20억불에 달하는 후진국에 대한 선진국으로부터의 자본이동(원조·차관포함)이 30억불로 늘어날 것이라는데 이중 5억불은 1차 산업부문자금으로 유통, 점진적으로 세계식량수급의 원활을 기하게 될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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