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화 어긴 판잣집 철거 즉각 중단하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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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신민당은 10일 『공화당은 지난 양차 선거에서 선거공약으로 한강변에 있는 동·서부 이촌동 3천여 가구의 무허가 주택을 양성화시켜 준다고 약속하고 선거가 끝난 이제 와서 8월 15일까지 자진철거를 강요하고 있다』고 비난, 『정부는 공약을 준수해서 대책 없는 부당한 철거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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