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영 "이런 걸로 돈 벌어야되나" 고백 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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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손진영(28)이 MBC ‘일밤 진짜 사나이’ 출연을 후회했다고 털어놔 화제다.

손진영은 20일 밤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진짜 사나이’ 촬영이 너무 힘들어 출연을 후회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진짜 사나이’는 닐슨코리아 조사 기준 전국기준 7.8%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손진영은 “병장 제대했는데 또 군대를 갔다. 처음에는 첫 고정 예능이라는 것에 의미를 두고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했다”며 “막상 가서 군생활을 또 하니까 이런 걸로 돈을 벌어야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진짜 사나이’는 100% 참된 리얼이다. 군대에 두 번 간 거나 마찬가지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니저, 코디도 없다. 달랑 CCTV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손진영은 ‘진짜 사나이’에서 잦은 실수와 허술한 모습 때문에 ‘구멍병사’라는 별명을 얻으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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