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자 세입 부진|결함 67억 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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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67연도예산에 계상된 2백81억원의 대충 자금세입이 부진, 이대로 가면 연말까지 67억원의 세입결함이 있을 것으로 당국은 추계하고 있다.
경제기획원은 이에 대비, 특히 SA자금에 집중된 세입결함 요인 등을 배제, 자금소화를 촉진하기 위한 일련의 방안을 「유솜」측과 협의하고 있는데 우선 1일부터 관수 물자를 SA 자금으로만 구매토록 조치하고 수입시의 원화적입율도 완화하기로 했다. 완화된 적립율은 수입 허가시 2백55원, 선적서류 인도시에 잔금을 적립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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