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육참총장과 맥나마라 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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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21일동화】김계원 육군참모총장은 20일 하오 김현철 대사와 함께 「맥나마라」 미 국방장관과 약 30분 동안 회동했다. 김 장군은 다만 이 회담에서 주월 한국군의 작전상황 및 그 성과를 검토하고 「맥나마라」 국방장관은 주월 한국군이 지금까지 이룩한 작전성과를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소식통들은 이 회담에서 김 장군과 「맥나마라」국방장관은 주월 연합군의 새로운 증파문제를 구체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김 장군은 이를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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