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미국에서 타는 차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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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26) 선수를 지원한다. 현대차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에게 제네시스와 싼타페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전달된 차량은 제네시스와 싼타페 최고급 트림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직행하는 등 최고의 선수인 류현진과 최고의 차인 제네시스와 싼타페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미국은 물론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입증받은 현대차의 대표 차종 제네시스와 싼타페를 타게돼 기쁘다”며 “현대차의 성원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메이저리그에 획을 그을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는 2011년에도 당시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하던 이대호 선수와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활약하던 손흥민 선수에게 각각 SUV 모델인 베라크루즈를 제공한 바 있다.

이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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