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경관 부정폭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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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대중 신민당 선전위원장은 14일 충북 음성경찰서 생극지서에 근무했던 전직 경찰관 박원옥씨가 『도경 지시에 의한 6·8 부정선거 지령』을 밝힌 데 대해 『이 사실만 가지고도 신민당이 누차 지적한바와 같이 6·8 선거가 관의 주도아래 관이 대행한 3·15 부정선거 이상의 부정선거임이 폭로되었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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