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철원서 미군 헬기 추락 … 탑승자 모두 비상 탈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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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16일 오후 1시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사격장에서 훈련 중이던 주한미군 수송헬기 ‘수퍼 스텔리온’(CH-53E) 1대가 착륙하다 야산에 추락했다. 사고 헬기에는 16명이 타고 있었으나 전원 탈출했다. 사고 헬기가 추락하면서 불이 나자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 헬기는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는 미 해병대 소속으로 한·미 연합 독수리훈련에 참가하고 있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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