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부정선거 깊이 반성토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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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1일 박 대통령의 취임을 맞아 성명을 발표, 『6·8선거의 과열과 부정이 과연 누구에게서 연유되었는가를 박 대통령은 깊이 반성해야한다』고 주장하고 『부정선거로써 민주주의를 뿌리째 뽑은 자신의 처사가 민주적 과정을 무시한 것인데 이에 대한 야당과 국민의 시정요구를 도리어 변칙적 수단이라고 몰고있음은 적반하장으로서 먼저 민주적 과정을 선행시키는 결단을 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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