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은(밴텀) KO 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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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제3회 「아시아」「아마·복싱」선수권대회파견선수 제3차 선발전이 97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4일 동안 계속되는 이번 대회 첫날경기 「밴텀」급에서 대한통운의 정대은은 형제체의 최종하를 2회37초만에 KO로 물리쳐 2회전에 올랐고 「밴텀」급의 윤상철(한밭), 「플라이」급의 이명옥(창한권) 「페더」급의 김한서(창한권)등은 RSC승을 거두어 각각 2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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