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군수품 절취 운전병을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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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산】속보=미 군수 물자대량 절취사건을 수사중인 한·미 합동수사 반은 26일 부평소재702 중장비 수송중대 운전병 임재석(29) 일병을 구속하고 공범 박모 상병과 미군1명, 상인 1명을 계속 수배중이다. 한편 이 사건에 관련, 물품을 운반한 혐의를 받고 있던 권장시 상병은 사건당일 발을 부상하여 병원에서 치료받았다는 「알리바이」가 성립, 혐의 없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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