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서도 대 간첩작전 토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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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육군은 최근 격증하고 있는 북괴 무장간첩의 대거남침에 대비하여 21일 하오 김계원 육군참모총장, 서종철 1군사령관, 정내혁 2군사령관 및 각 참모부장이 육본에서 회의를 열고 대 간첩작전을 위한 방안을 토의했다.
이 회의에서는 점차 「게릴라」화 하여가는 북괴 무장간첩이 대거남침에 대비, 정보교환 및 작전계획, 그밖에 군 병력사용 방안 등이 토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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