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각 2·3부 정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박 대통령은 오는 7월 1일 제6대 대통령 취임식 직전에 새 조각결과를 발표, 새로 임명되는 국무위원들과 함께 취임식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22일 상오 정부 고위 소식통이 전했다.
이 소식통은 지난 제5대 대통령 취임 때도 취임식 직전에 조각을 발표한 예를 상기시키면서 이같이 말하고 정 총리를 비롯한 전 국무위원은 오는 24일이나 26일에 박 대통령에게 일괄사표를 제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또 이번 개각의 범위는 2, 3부에 국한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