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전 우리 나라서 가난한 어린이들을 위해 육영사업을 한 바 있다는 일본 법화종회 승정 「우에다」(사진)씨가 20년만에 한국을 방문, 옛 제자들을 찾고 있다. 1930년부터 15년간 신당동에 「입정학원」을 열어 해마다 2백 명씩 학교 못 가는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길을 마련했다는 그는 본시 「본능사」(당시 을지로 6가 소재) 주지.
지금 머물러 있는 곳은 「아스토리아·호텔」 501호실, 혹은 삼선동 2가 233 법화사. 23일 귀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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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전 우리 나라서 가난한 어린이들을 위해 육영사업을 한 바 있다는 일본 법화종회 승정 「우에다」(사진)씨가 20년만에 한국을 방문, 옛 제자들을 찾고 있다. 1930년부터 15년간 신당동에 「입정학원」을 열어 해마다 2백 명씩 학교 못 가는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길을 마련했다는 그는 본시 「본능사」(당시 을지로 6가 소재) 주지.
지금 머물러 있는 곳은 「아스토리아·호텔」 501호실, 혹은 삼선동 2가 233 법화사. 23일 귀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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