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장수 - 박기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딸랑 딸랑
두부장수 지나가요
달랑달랑
우리 강아지가
달려 와요
두부장수 아저씨
두부 한 모 주셔요
강아지는 멋모르고
멍멍멍멍
고함쳐요. (충남 예산군 오가국민교 5의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