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 증파 요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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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5일UPI동양】「웨스트 모얼랜드」 주월 미군사령관은 월남전의 교착상태를 전망하여 이를 타개하기 위해 20만 내지 25만의 전투병력 증파를 「워싱턴」당국에 「긴급요청」했다고 「유에스·뉴스월드레포트」지가 5일 보도했다.
이 주간지에 의하면 「웨스트 모얼랜드」장군의 요구에 응하려면 예비병 소집을 포함하는 군사동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한다.
미국은 현재 45만 병력을 월남에 진주시켜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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