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의 척추환자 정군, 온정의 도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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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척추가 굽는 난치의 병 특발성 척추측만증에 걸린 정하경(18)군이 어머니 권갑인 여사와함께 미공군 C118기편으로 치료차 30일 상오 8시 30분에 미국으로 떠났다. 정군은 한·미 재단의 도움과 미국인 의사의 온정으로 미국 「시애틀」에 있는 정형외과 「제임즈·터퍼」 박사로부터 무료치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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