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5백원권 위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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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 삼선중·고등학교 주변 채석장(돈암동 40의 11)에서 일하던 정풍규(21)군이 22일 상오 10시께 40세쯤 된 남자가 돌 4「트럭」을 사러와서 지불한 3천8백원 중 5백원짜리 위조지폐 1장을 발견, 24일 상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 받은 위조지폐를 제일은행 돈암지점에서 감정해 본 결과 22일 한일은행 창신지점에서 발견된 것과 석판 위폐와 번호까지 꼭 같은 CB6753818번이다. 경찰은 금년들어 서울 시내에서 8건의 위폐를 신고 받았으나 미지근한 수사로 1건도 해결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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