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대표 퇴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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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모스코바1일로이터동화】소련 국방상 「안드레이·그레치고」는 1일 중공이 월맹 지원 공동계획에 협력한다면 월남전에서 공산군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거행된 「메이·데이」 식전에서 이와 같이 주장했다.
「그레치고」 국방상이 이와 같은 중공 비난 연설을 하는 동안 중공 대리대사 안치원과 통역은 초청된 외교관석에서 퇴장, 붉은 광장을 떠나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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