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아기 건강·체질 맞춰 주문하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풀무원건강생활의 홈메이드 유아식 브랜드 풀무원 베이비밀(대표 유창하)은 생후 5개월부터 48개월까지 아기들의 각기 다른 입맛과 체질에 맞춘 ‘선택 메뉴 시스템’을 오픈했다.

기존 베이비밀은 한국인 영양섭취기준과 월령별 핵심 영양성분을 기초로 아이의 입맛과 발달 과정을 고려하여 매일 다양한 메뉴로 영양 균형을 맞춘 기본 식단으로 구성했다. 하지만 이번에 오픈 한 ‘선택 메뉴 시스템’은 아기들의 개별 기호에 맞춰 좋아하거나 거부하는 재료를 고려하고, 내 아이의 체질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재료는 제외할 수 있도록 한 선택형 시스템으로 보완 설계됐다.

예를 들어 풀무원 베이비밀 홈페이지를 통해 한우특화메뉴, 채소특화메뉴 등 아기가 좋아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계란 제외, 두부 제외, 생선 제외 등 아기의 체질에 따라 특정 재료를 제외, 평소 잘 먹는 메뉴를 여러 개로 주문할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메뉴 선택 시스템’ 오픈 기념으로 한 팩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풀무원 베이비밀 이미지

풀무원 베이비밀은 또한 메뉴 선택 시스템 오픈과 동시에 택배 배송 시스템도 오픈했다. 풀무원의 철저한 신선제품 냉장운영기준에 따라 0°C~5°C를 유지하면서 택배 배송을 하는 것으로써 대신 제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익일 수령이 가능한 지역으로만 진행한다. 일일 배송이 가능한 지역은 기존의 위성을 통한 냉장물류차량의 온도까지 모니터링하며 아이스팩 보냉가방에 담아 배송하는 ‘극 신선 배송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한다.

윤정호 사업부장은 "고객들이 평소 아기에게 먹여보지 않거나 알레르기 우려가 있는 메뉴를 피해 주문하고 싶다는 제안과 일일 배송이 불가한 지역의 제품 구매 요청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기기사]

·[포커스] 복지부는 다국적 제약사의 봉? [2013/04/08] 
·아시아인 약물 조기 임상시험 확대되나 [2013/04/08] 
·[본들] “북한 도발 위협 두렵다” 한국방문 취소 속출 [2013/04/08] 
·간병비도 급여화 되나?…"공공 의료체계 편입 국민 부담 줄여야" [2013/04/07] 
·김용익의원 국회서 단식농성 계속 돼 [2013/04/08]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기사는 중앙일보헬스미디어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앙일보헬스미디어에 있습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