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장 거의 반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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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21일동양】김영주 외무부차관은 21일 이날 발표된 참전 7개국 회담 공동성명에 대해 「만족」을 표명하면서 다음과 같은 세가지점에 있어서 특히 한국의 주장이 잘 반영되었다고 말했다.
▲첫째 침략행위의 종식·월남 독립보장·월남국민의 생활방도선택의 자유 등이 보장되는 것만이 명예로운 평화라는 정의를 내린 것. ▲둘째 어떠한 월남문제해결에 있어서도 참전국이 참여해야 된다는 것. ▲ 셋째 적의 침략 종식까지 상호 긴밀한 협조와 모든 노력을 계속해야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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