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 박현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보슬비가 소리없이
들에도 산에도
봄을 부르네
봄비가 조용하게
우비위로 흘러서
내빰을 적시네
꽃눈을 트게하는 봄비는
달콤하네. <서울 덕수국민교 5의 10>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