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리베이트에 수사력 집중"

법무부가 의약품 리베이트에 수사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5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전문기관의 정보를 바탕으로 수사력을 집중해 행정처분과 제도개선을 연계하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에는 검찰과 경찰청, 보건복지부,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정부기관이 참여한다.

이 전담수사반을 통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의약품 리베이트를 뿌리뽑겠단 의지다.

법무부는 또 보험범죄 전담 합동대책반을 통해 보험범죄 수사에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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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tia@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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