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공연 20여일 전부터 노숙하는 페루의 슈주 열성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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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K-POP 열기가 남미대륙에서도 뜨겁다. 4월27일 열리는 슈퍼주니어 페루 리마공연을 앞두고 공연장에서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열성팬들이 4일(현지시간) 거리 노숙을 감행하고 있다. 이들은 36만4000여원을 내고 입석표를 구입했다. 좀 더 가까이에서 슈퍼주니어를 보기 위해 20여일 전부터 공연장인 자키클럽 주변에서 길거리 노숙을 하고 있는 것이다. 뜨거운 햇빛을 막기 위해 우산을 쓰고 기다리던 한 열성팬이 형광응원봉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팀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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