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6백 학급 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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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2일 문교부는 실업교육 5개년 계획을 확정, 오는 71년까지 5년 동안 실업학교 학급을 1천6백28개를 늘려 현재의 자연대 인문의 4대 6의 비율을 자연 6, 인문 4의 비율로 하고 실과교사 1천3백11명을 증원, 현재의 학급당 교사 1·2명을 2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문교부는 또한 한·독 실업학교와 같은 외국차관으로 세워지는 학교를 매년 1개씩 5개를 증설하고 기술·기능공의 양성을 위해 기술원 양성소를 각 시·도에 1개씩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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