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POP 앞세워 ‘최상의 가치는 고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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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고객님의 재산증식과 자산관리에 관한 고민 해결을 使命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최우선 가치라는 삼성증권의한 증권투자상담사가 고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증권 부문 1위를 차지한 삼성증권 전 지점 현판에 적힌 문구이다. 삼성증권은 올해 초 사장의 지시로 ‘삼성증권 최상의 가치는 고객’이라는 가치를 담은 ‘삼성증권 PB의 다짐’을 선포하고 이 같은 내용을 게재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2009년 새로운 자산관리 브랜드 POP(Platform Of Private banking Service)을 회사의 대표 브랜드로 정립했는데 이는 타 금융권에서 제공하지 못한 포트폴리오 전체에 대한 투자성과 분석과 향후 기대수익 및 위험성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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