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군인들 행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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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인천】공무집행중인 경찰관 2명이 무장군인 10여명에게 끌려가 매를 맞고 그중 1명이 중상을 입은 사건이 일어났다.
28일 상오 0시쯤 인천시 항동 1가 3「올림프스·호텔」「나이트·클럽」에서 술에 만취한 모 수사기관 편모 대위가 종업원 강윤상(33)씨 등 3명에게 행패를 부리는 한편 이를 제지하러 출동한 인천서 수사계 김영태(43) 경사와 주정세(25) 순경에게도 매질을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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