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드레스 입은 금발 미녀, 직업이…반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영화배우·모델 뺨치는 미모를 가진 여성이 화제다. 이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여성의 ‘직업’ 때문이다. 사진만 보면 모델·영화배우로 생각하지만, 이 여성은 ‘대형 트럭 운전기사’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한다. 거친 남자들의 세계인 대형 트럭 운전 일을 하며 거친 길을 달리고 있는 것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의 트럭 운전기사인 리사 켈리라고 팝뉴스가 보도했다.

1일 팝뉴스에 따르면 그는 1980년 미국 미시건에서 태어나 알래스카로 이주해 어린 시절을 보냈다. 대형 트럭 운전 일을 시작하기 전, 그녀는 스쿨버스 기사로 일했다. 또 주유소와 피자 회사에서 일을 하기도 했다. 또 모터크로스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도 있다.

리사 켈리가 유명해진 것은 미국 히스토리 채널의 한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그는 거칠고 험한 남자 운전자들과 함께 거칠고 험한 길을 달리며 경쟁했다. 수십 톤의 화물을 싣는 트럭이 그녀가 몬 차량이다.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자신의 대형 트럭 앞에 선 리사 켈리를 본 이들은 깜짝 놀랐다.

“트럭 운전 기사가 이렇게 예뻐도 되느냐?”는 것이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그는 그래서 ‘가장 아름다운 트럭 운전사’로 불린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