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코믹 썰매 경주대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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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근교에 있는 베트루잔카 스키경기장에서 30일(현지시간) 제8회 코믹 터보건 경주대회가 열렸다. 터보건(toboggan)은 바닥이 평평한 썰매의 일종이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만우절과 겨울스포츠 시즌이 끝남을 기념해 열렸다. 2013년 스켈레톤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러시아의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 선수를 비롯한 8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물동이, 욕조, 냉장고 등으로 만든 터보건을 타고 경기에 참가해 관중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영상팀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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