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대사관 봉쇄 해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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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북평13일로이터동화】북평 주재 소련 대사관 주변에서 벌어진 중공인들의 시위가 종식된 것 같이 보인 13일 소련 대리대사 「Y·N·라주코프」는 1주일만에 처음으로 외출했다.
그는 아무런 사고 없이 차로 5「킬로」 떨어진 월맹 대사관으로 갔다.
중공 외교부는 12일 『소련인측에서 사고를 일으키지 않는 한 아무런 탈이 없을 것』이라는 전화 연결을 소련 대사관에 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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