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교는 미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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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9일 하오 5시 56개 후기 고등학교에서 원서를 마감한 결과 56개 학교 가운데 24개교가 정원미달 됐고 후기 고교 중 성동 중동 양정 동성 계성여고 서울여상 등 이 평균 2대1의 경쟁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남자는 3백51명 모집에 1천1백19명이 응모한 중동으로 3.2대1이고 여자는 2백98명 모집에 6백82명이 응모한 계성여고로서 2.3대1이다.
후기 고등학교의 모집인원은 전기고교 중 정원미달 교를 합해 2만1천2백86명인데 응시자수는 2만2천명으로 전체적인 면에서는 무경쟁이다. 한편 후기 고교 고사는 13일부터 시작 17일까지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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